양의지는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 방문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양의지는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2㎞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양의지는 개인 통산 15번째 한국시리즈 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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