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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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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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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장 연수

                               [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 각자가 지닌 가능성을 최고로 발현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장 연수를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게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보건·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교육소외 학생의 행복교육 실현 및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76개 학교(초 27개교, 중 33개교, 고 16개교)를 사업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64개교에는 전담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사업학교와 교육복지사들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활용, 학부모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 네트워크 동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박현동 대표의 강의를 비롯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이해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충남도교육청은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고른 교육기회의 확대, 교육복지 지원 강화 등 이제는 학교가 먼저 개방하고 지역의 유관 단체 및 다른 사업들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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