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클래식 여제가 만드는 감동의 무대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무대를 선보인다.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듀오콘서트'는 2016년 3월에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한 음반의 발매를 기념해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두 연주자는 본 공연을 위해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의 곡들을 선택했다. 세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곡과 함께 그들 사이의 영화 같은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독일 낭만주의 최고 작곡가들의 선율은 11월 가을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레퍼토리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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