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임팩트(IMFACT)가 컴백을 앞두고 확 달라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일 0시 소속사 스타제국은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의 단체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팩트는 탄광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링과 트랜디한 복고풍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기존의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난 세련되고 강렬한 모습을 통해 한층 성장한 임팩트의 모습을 과시했다.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총 다섯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Feel So Good'을 비롯해 '반란' 'Mirrorz' 'Woo' 등 완성도 있는 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임팩트 전 멤버가 또 한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필소굿(Feel So Good)'은 임팩트의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곡팀 이레귤러즈(irregulars)가 함께 공동 작업한 곡으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풋풋한 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려는 성장통을 이야기한 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팩트는 컴백을 앞두고 0시와 정오 각각 임팩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팩트는 오는 11일 0시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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