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은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개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씩 실시한다.
대전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산불의 위험성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 비상대비과 민방위경보통제소(☎042-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역 48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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