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자몽 과즙 100%를 무균충전 팩에 담은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자몽'을 출시했다.
델몬트 콜드 자몽은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자몽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키는 나린진 성분뿐 아니라 비타민C와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섯겹의 친환경 포장재로 구성된 테트라 프리즈마 어셉틱팩에 자몽 주스를 무균 충전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콜드 자몽 출시와 함께 기존 오렌지, 포도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델몬트 콜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냉장유통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