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시 평가 자치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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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016년 자치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노원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위한 관계자 교육으로 재화와 용역구매 등 20억원의 실적으로 공공구매율 34.8% 수준을 높인 게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민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 '인덕대와 함께하는 창업&사회적경제한마당'과 사회적기업 '일촌나눔 하우징'의 노원구 집수리사업, '햇빛과 바람 발전소 협동조합' 태양광 방음벽 사업 등 지난 1년간 90회 이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가 대외적으로 홍보됐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상담 센터 상시운영으로 '1인당 취업상담 강화', '취업률 향상' 등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힘썼다. 구는 최우수상과 함께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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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구청장은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로운 역동적인 노원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일자리 거점 조성을 통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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