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3일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자사의 첫 번째 액션카메라 ‘키미션(KeyMission) 시리즈’를 국내에 소개했다.
키미션 시리즈는 니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액션카메라 제품군이다. 다변화되는 영상 촬영 시장에서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니콘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60도 4K U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 170도 화각을 갖춰 전천후로 촬영할 수 있는 ‘키미션 170’, 높은 기동력을 갖춘 초경량 ‘키미션 80’까지 총 세 가지이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키미션 시리즈는 니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액션카메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색다른 영상 촬영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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