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 동구에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44호점 개소

  • 1만3000여 임직원이 기부한 기금으로 설립......아동 학력신장과 정서함양에 기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3일 대전시 동구 해맑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지선)에서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력신장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4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만3000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설립하는 작은 도서관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43곳에 개설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중구 외국인복지관,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옥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덕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 이어 10번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완태 용전동장을 비롯해 지역민과 어린이 등 50여명이 함께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서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생각과 정신,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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