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약품 박수준 대표(왼쪽)와 한국세르비에 콜레트 로쉐스 대표가 지난 1일 영진약품 본사에서 진행된 '디아미크롱 서방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진약품]
이번 공동판매는 기존 도입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나트릭스 서방정’에 이은 것으로, 영진약품은 한국세르비에와의 마케팅·영업 협력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아미크롱은 제2형 당뇨병 환자 1만1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ADVANCE 연구에서 당화혈색소를 6.5%까지 조절·유지하고, 중증 당뇨병 합병증 위험을 10%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됐다.
또 말기 신부전이 46% 감소해 신장에 대한 효과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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