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흑자전환 성공, 관리종목 탈피 청신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3 1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토필드는 지난 6월 최대주주를 변경한 데 이어 3분기 누적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셋톱박스(STB) 사업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기지 전환과 자체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해 B2C시장에서 B2B시장으로 확장 이동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토필드 관계자는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을 의결하면 IT사업과 안용준연구소의 바이오사업을 양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개편이 완료된다"며 "기존사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차세대 성장동력의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