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셋톱박스(STB) 사업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기지 전환과 자체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해 B2C시장에서 B2B시장으로 확장 이동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토필드 관계자는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을 의결하면 IT사업과 안용준연구소의 바이오사업을 양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개편이 완료된다"며 "기존사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차세대 성장동력의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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