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날씨, 평년 수준 기온 회복·곳곳에 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매서웠던 추위가 오는 4일 금요일에는 잠시 풀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을 전망이다.

오는 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서울, 경기도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