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리힐리 슈퍼파이프[사진 = 웰리힐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1월 4일 오전 10시 웰리힐리 스노우파크가 16/17 시즌 겨울 운영에 돌입한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개장을 실시하며 오픈 당일은 리프트 이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슬로프 오픈을 위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11월 8일 이후 집중 제설을 통해 12일까지 상급자 슬로프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56.95km 구간)가 개통 됨에 따라 웰리힐리파크까지의 거리가 크게 단축되어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16/17 시즌에는 알파 슬로프에 초급자를 위한 펀파크와 E+ 슬로프에 중급자 펀파크를 운영하며 E3 슬로프에 스키어를 위한 모글전용 코스가 조성되고, 동시 제설 능력도 크게 향상 되었다. 또 대규모 제설이 가능한 신규 라인과 휀 제설기도 추가로 도입하여 제설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으며, 브라보 리프트 하차장에
이밖에 슬로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를 설치 및 리베라 호텔 식음 팀에서 분식에서 고급 중식, 퓨전 레스토랑까지 신규 도입하는 등 이용객 편의 중심으로 16/17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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