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4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대국민담화’를 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추가로 국민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최순실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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