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11월 한달간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 캐나다, 미국, 몽골,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온 22명의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 문화체험과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국내 생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유학생 선배 멘토교육, 한국 공공장소 에티켓, 한국음식 조리실습, 석·박사 과정에 있는 선배 초빙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외국인 유학생 담당 직원이 대면 및 SNS로 상시 상담할 수 있도록 해 유학생들이 원활하게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한국어교육센터를 2015년 7월에 개설했으며, 2012년 WCC(world class college)대학에 선정되어 재학생 해외 연수 및 해외 취업과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통한 대학 글로벌화에 집중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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