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97포인트(0.16%) 하락한 17,930.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28포인트(0.44%) 낮은 2,088.66에, 나스닥 지수는 47.16포인트(0.92%) 내린 5,058.41에 장을 마감했다.
미 대선에서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통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 방침으로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흔들리며 악영향을 줬다.
시장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70% 급등한 22.16을 기록했다. VIX는 지난달 28일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 소식이 전해진 이후 21% 급등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