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오늘(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떠난다.
4일 KBS 측은 “지난 6월부터 솔빈(라붐)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든든하게 MC자리를 지켰던 강민혁은 해외 공연 등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씨엔블루 활동 및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자 ‘뮤직뱅크’ 제작진과의 오랜 상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뮤직뱅크를 빛냈던 강민혁은 11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이별을 한다.
강민혁의 뒤를 이어 배우 이서원이 솔빈(라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서원의 MC 데뷔 무대는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뮤직뱅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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