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MTB체험단지 및 놀자숲 설계용역 제2차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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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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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MTB체험단지(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제2차 자문 회의를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시장 및 자문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MTB체험단지 및 놀자숲 설계용역에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참석 위원으로는 환경조경 분야의 상지대학교 원예조경학과 기경석 교수, 건축계획 및 실내디자인 분야의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 건축설계분야 동양대학교 건축실내학과 황용운 교수, 산림치유 분야의 국립산림과학원의 유리화 박사, 도시디자인 분야의 장안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태호 교수, 동두천시 시의회 이성수 의원, 정계숙 의원 및 동두천 약초나라 영농법인 회장 최병춘, 지역주민 대표 송요흥 씨가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용역의 진행 및 국내외 사례조사 등을 통해 정리된 사업별 기본계획, 사업 타당성 분석에 따른 사업별 수요추정 및 수입분석, 각 사업별 특화 계획과 건축계획,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사항 및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된 의견으로는 동두천만의 차별화된 시설조성, 확실한 수익모델, 임야 내 시설로 내구성 위주의 설계방향, MTB와 놀자숲의 브랜드 및 향후 홍보방안에 대한 설계 반영, 산림휴양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의 필요성, 높아진 수준의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조성, 사계절 활용가능 방안,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는 개발 방안 등이 있었으며, 동두천시는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 후, 반영하여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에 준공예정인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인 MTB체험단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설계 및 행정절차 완료 후 2017년 4월에 착공예정이며, 2018년에 준공예정인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문화 체험단지인 놀자숲은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설계 및 행정절차 완료 후 2017년 7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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