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3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개사와 파트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브랜드는 예술 출판사 ‘미메시스’, 가드닝 브랜드 ‘슬로우파마씨’,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쌀뤼드미엘’, 기능성 화장품 ‘생블랑쉬’, 문구류 ‘모나미’, 갤러리 에이전시 ‘아트247’, 프리저브드 플라워 ‘플로바리스’, 전구 소품 기업 ‘일광전구’,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베이커리 브랜드 ‘브래드앤서플라이’ 등이다.
이번 MOU로 루이까또즈는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매장 연출과 함께 추후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젝트 및 신사업을 도모하게 됐다.
루이까또즈는 연말까지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매장을 총 7개로 늘릴 계획이며, 이 매장은 약 20% 공간을 파트너 브랜드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핸드백과 지갑, 스카프 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루이까또즈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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