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대표단,“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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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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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에 초청된 인천시의회는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총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일부터 6일까지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했다.

인천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주 몽골 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在몽골 한국 기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인천시의회 대표단,“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방문』 [1]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산두이(Sandui.TS)의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몽골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며 ”향후 양도시의 기업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갈원영 의장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가 올해 7대 의회가 새롭게 개원한 것에 대하여 축하하며, 향후 양도시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시와 울란바타르시는 2011년 자매우호도시로서 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도시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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