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해운대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은 지난 2일 오후 3시 해운대자생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점장 최 경)과 지역민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내에 개설할 예정이다.
건강강좌엔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의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김상돈 병원장은 "지역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관련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지적인 보건인프라 강화를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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