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2016년도 안양시여성대회가 오는 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금년도 여성관련 사업을 결산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는 이날 여성대회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자전거연합회(회장 송명옥)와‘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홍순)이 모범단체 시장표창을 수상하고, 여성발전유공자로 선정된 최은희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21명이 시장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여성대회를 기리는 축하무대, 시가 초청한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 공연과 한류스타 KoN(콘)의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팝카펠라 남성3인조‘인치엘로’의 멋진 화음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를 띄운다.
이필운 시장은 “여성들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즐거움을 함께 나눌 흐뭇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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