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BBQ 가맹점 수 부풀린 혐의로 직권 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4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보공개서 조작 혐의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가맹점 수를 부풀려 정보공개서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 조사에 들어갔다.

4일 관계당국,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제너시스BBQ 본사를 상대로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공정위는 BBQ에 가맹점별 실제 주소와 대표자 이름, 전화번호 등 세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BBQ는 아직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맹점 1709개, 직영점 21개 등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광고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