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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8∼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전력설비 안전과 진단, 기술연구, 사고조사 등 부문별 행사를 따로 개최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기안전 콘퍼런스라는 이름으로 통합해 열게 됐다.
대회 첫날에는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PECMD) 국제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사고조사 세미나가 열린다.
9일에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전기안전 국제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 분야의 각종 세미나와 행사가 함께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가 100만 전기인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잔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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