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순실의 시대?...‘진실의 시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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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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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재태, 이현주 = 영세교 교주였던 최태민은 육영수 여사 사후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는다.
한국 산업화의 업적 뒤 독재의 오명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이 고인이 된 후, 최태민 일가와의 인연은
최순실로 이어지고, 결국 아버지에 이어 대통령이 된 딸은 최순실의 비선실세 의혹에 관해 국민들의 날선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과연 ‘순실의 시대’에서 진실들이 밝혀질까?
국민들은 명명백백한 진실의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최순실과 관련한 파문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검찰 수사 및 특검까지 응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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