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경기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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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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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하반기 따복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 사업비를 올해 마무리추경에 올려 내년 상반기 중 시민과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워크숍을 개최 할 계획이다.

어울림 한마당은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등에 참가한 공동체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행사장에 마을공동체 홍보·체험부스, 나눔 장터 등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저변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주민생활지원실 사회적공동체 김희진 팀장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 마을공동체와 경기도따복공동체 공모에 응모한 참가자들과 새롭게 마을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다 같이 서로 만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동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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