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작품 감상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켄싱턴 제주 호텔이 내년 1월 7일까지 현덕식 작가의  ‘유시도(流澌島)’ 전시회를 선보인다.

제주 출신 청년 작가로서 촉망 받는 현덕식 작가의 이번 전시 작품 주제는 유시도(流澌島)다. '녹아서 흐르는 섬'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갤러리 투어는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호텔 전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1일 4회 무료로 진행된다.

켄싱턴 젲 호텔은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 등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러껑의 도예 작품, 이왈종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돼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해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