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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엠디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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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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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작업차·지게차 등 제조공장 건립

이정백 상주시장(우), 김용근 엠디엠㈜ 대표이사(좌)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 4일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엠디엠㈜(대표이사 김용근)간에 함창 제2농공단지내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엠디엠 주식회사는 함창 제2농공단지 6,109.7㎡의 부지에 2017년까지 45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3,308㎡ 규모의 고소작업차, 지게차, 펄프 및 종이가공용 기계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상주시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5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주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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