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의원, 조원진 의원),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다. 환경부와 국회환경포럼(회장 권은희 의원)은 후원을 맡았다.
물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비하고, 국내 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신성장 동력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정·관계, 언론, 학계, 산업계 등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국내 물산업 현황과 문제점, 미래전망, 기술개발 및 산업화 방향, 해외진출 촉진방안 등 국내 물산업 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조원진 의원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경우 물산업도 육성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할 물산업진흥원 설립과 물산업진흥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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