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마득락 사장 “통합 미래에셋대우, 구조조정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6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다음 달 출범 예정인 새 통합법인에서 인위적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마 사장은 이날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법인의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합병 후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 간 특성을 살려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체로 운영될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WM(자산관리) 부문을 맡았다.

마 사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와 연금사업에, 미래에셋대우는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통합 후 인력감축을 수반하는 구조조정보다는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통합 이후 인력 등 인위적 구조조정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을 가결했다. 합병법인은 내달 29일 출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