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하차에 '런닝맨' 시청률 상승…그래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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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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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시청률 6.7%를 기록, 직전 방송분 6.4%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멤버 개리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이라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이기지는 못했다. KBS2 '해피선데이'는 13%,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8%를 기록했다.

이날 '런닝맨'은 개리 특집으로 꾸며다. '월요 커플'로 개리와 콤비로 활약한 송지효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개리는 "7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개리에게 선물과 손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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