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래나, 22살 나이에 결혼 서두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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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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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CJ 이재현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씨가 사망한 가운데, 22살 나이에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故 이래나씨는 이재현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씨와 2년간 교제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건강이 악화된 이재현 회장이 올해 초 "내가 어찌 될지 모르니 너라도 빨리 가정을 꾸려라"라며 빨리 결혼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4월 9일 가족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래나씨는 남편 이선호씨와 함께 지난 8월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 근처의 뉴헤이븐에 거주해왔다. 

하지만 결혼 7개월만인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래나씨는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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