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트랜스지방 제로-나트륨 최대 20% 감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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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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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자사 제품의 트랜스지방 제로, 나트륨 최대 20%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선제적인 영양 성분 개선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해 최고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트랜스지방이 제로이거나 거의 없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를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튀김유로 전격 교체한 덕분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후렌치 후라이에 사용하는 나트륨 역시 20% 가량 줄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트랜스지방 제로를 실천하고 후렌치 후라이의 나트륨 함량을 최대 20% 줄이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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