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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발란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6일 자사가 후원한 ‘2016 중앙서울마라톤’이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약 2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 둔전동에 위치한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풀코스와 잠실대교 북단에서 반환하는 10km 코스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케냐의 조엘 켐보이 선수가 차지했다. 기록은 2시간8분9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재훈 선수가 2시간18분50초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고, 여자부에서는 김선애 선수가 우승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풀코스에 도전하는 젊은 크루 러너 20명으로 구성된 TEAM NBx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들에게는 싱글렛과 레이싱화 1400v4, 훈련 안정화 860v7 등이 제공됐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걸맞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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