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ING생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VIP고객 100명을 초청해 문화행사인 '아트콘서트-리앙(Le Lein)'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을 주제로 작품감상법부터 투자까지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강욱 홍익대 교수의 '쉽게 이해하는 추상미술의 세계', 백동민 퍼블릭아트 발행인의 '살아있는 현대미술과 미술시장', 강연과 권성운·박창환·이강욱·아트놈 등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함께한 ‘아트 좌담회’ 등 현대미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VIP고객 전용 라운지에 현대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참여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감상할 수 있는 시간과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됐다.
박광희 마켓전략부문 상무는 “국제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나누는 이 자리가 참석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VIP고객들에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시각과 예술적·문화적 소양을 향유하는 문화행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VIP서비스제도인 ‘오렌지 멤버십’을 통해 각종 보험 편의혜택은 물론 골프, 여행, 고메, 공연초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