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 변신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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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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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전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를 통해 인어로 변신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이 핵심 포인트다. 이미 심해를 유영하는 인어의 자태를 신비롭게 연기해낸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육지 생활이 신기하기만 한 인어의 엉뚱한 매력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인어로 변신하는 전지현의 물과 뭍에서의 활약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정 모르는 인어가 천재 사기꾼 이민호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전지현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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