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 입증"…마마무, 신곡 '데칼코마니'로 음원차트 점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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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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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새 앨범 'MEMORY' 타이틀곡 '데칼코마니' 음원차트 석권 [사진=RBW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데칼코마니'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마마무는 7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의 전곡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데칼코마니'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신곡 '데칼코마니'는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 멜론 9위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모데라토(Moderato)' '놓지 않을게' 역시 차트 안착에 성공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 '데칼코마니'까지 5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엄 락 장르의 곡. 어쿠스틱 드럼과 기타가 주를 이룬 사운드에 마마무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귀를 사로잡는다.

또,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남녀가 한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되는 과정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해 다시 한 번 마마무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한편, 새 미니앨범 'MEMORY'로 음원차트를 접수한 마마무는 오늘(7일) 오후 4시 30분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갖는다.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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