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정관은 앞으로 1년간 정보기술(IT) 분야 주요 위원회인 IMSC 의장으로서 위원회 운영을 책임지며 중요 의제에 대한 결정을 주도하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이 첨단 IT기술의 관세행정을 도입하고 이를 통한 세관절차 간소화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면서 "한국이 IT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선점하는 데 김 행정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