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 따뜻하고 복된 마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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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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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무지개를 만드는 대장간 및 파티하는 문화배움터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무지개를 만드는 대장간 사업은 하천을 따라 있는 옹벽에 유치원생, 학생, 군인, 주민 등 약200명이 참여하여 전문가가 디자인한 백학의 아름다운 자연을 2개월에 걸쳐 함께 그려 나간 사업으로 평범한 시설물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파티하는 문화배움터 사업은 학부모교육, 견학, 벼룩시장 등의 운영으로 젊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촌지역에서 사는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윤기 백학면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견수렴, 주민참여활성화, 자생력강화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추진으로 더욱 활력넘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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