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복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무지개를 만드는 대장간 및 파티하는 문화배움터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무지개를 만드는 대장간 사업은 하천을 따라 있는 옹벽에 유치원생, 학생, 군인, 주민 등 약200명이 참여하여 전문가가 디자인한 백학의 아름다운 자연을 2개월에 걸쳐 함께 그려 나간 사업으로 평범한 시설물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파티하는 문화배움터 사업은 학부모교육, 견학, 벼룩시장 등의 운영으로 젊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촌지역에서 사는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