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최수영 해외사업본부 부사장과 김호동 연구기획실 이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수영 해외사업본부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과 동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토대 화학연구소 박사과정과 하버드대 메디컬스쿨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태산정밀과 이매진, 초당약품 등에서 연구·개발(R&D) 업무를 담당했고, 2010년 종근당으로 자리를 옮겨 개발업무총괄과 글로벌사업부 본부장을 맡아 왔다.
김호동 연구기획실 이사는 영남대 약대와 같은 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약무사무관 등으로 근무하며 의약품 허가와 심사 등을 담당해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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