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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아주경제 db]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은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 중점 규제조화사업에 대한 전문교육 운영기관이며,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와 우수등록관리 분야로 나눠져 진행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교육은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국, 페루 등 13개국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서울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개요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동등성 비교 방법 △생물학적 제제의 시판 후 변화를 포함에 변경에 대한 비교동등성 필요성 △바이오시밀러 평가 시 임상적 고려사항 △제약사 현장 방문 등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APEC 지역 내 규제당국 심사자, 제약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우수심사기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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