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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둘째줄 오른쪽 여섯째)과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둘째줄 오른쪽 다섯째)이 7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0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IBK기업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0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6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후원금 기부가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됨으로써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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