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금속표면처리 업체인 동원연마 1층 작업장 내부 쓰레기류 적치된 장소에서 발화된 것으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 발생 9분만인 5시 08분에 완전 진화됐으나, 내부 벽면 일부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8만5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인천공단소방서, 남동구 남촌동 공장화재 신속 진압[1]
공단소방서 지휘조사1팀장(소방경 차명균)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 이라며 공장 관계자들에게 “평상시 작업장 내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이번 화재원인을 담배꽁초 부주의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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