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고천다목적체육관과 부곡체육공원, 교통대학교에서 체육회 주최, 의왕시 축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축구와 테니스 20개 클럽 동호회 회원 6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각 소속된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며, 경기는 축구부문은 왕곡클럽이, 배드민턴 부문에는 백운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문화와 체육단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이날 의왕시의장배 체육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의왕시 엘리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선수 발굴 및 기량향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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