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롤치즈 '요리조리 팝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롤치즈는 주로 제과·제빵에 사용하는 작은 원형의 치즈다. 요리조리 팝팝은 치즈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140% 높여 한층 깊고 진한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종이 호일 위에 치즈를 올린 후, 전자렌지에 1분30초만 조리하면 치즈 스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머핀, 식빵 등을 만들 때 첨가하거나 샐러드, 볶음밥 등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임정미 치즈사업본부장은 "최근 모디슈머와 같이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창조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롤치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매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풍부한 맛은 물론 조리의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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