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례)가 5일 2016 안양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 ‘행복충전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반(장애아동)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안양서초 외 15개 학교 40명과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 동아리학생 40명이 1:1로 짝을 지어 4팀으로 구성, 경기를 진행했다.
성결대 사회봉사단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과 학부모님 등 130여명이 참석했고, 국제나은병원에서 응급상황에 대비, 간호사와 응급대원 1명도 배치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동안고, 신성고, 안양예고, 안양외고, 양명여고 5개 학교가 인권(1),인권(2), 환경, 문화예술, 캠페인 분야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해 진행해오고 있다.
11월은 꿈의학교 학생들의 마지막 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활동을 하고자 5개 학교 연합으로 ‘행복충전 가을운동회’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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