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웰다잉 소재로 한 '내게 남은 48시간' 론칭…이미숙·탁재훈·성시경·박소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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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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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이 ‘웰다잉(Well-Dying)’을 소재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을 새로 선보인다.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보는 포맷이다.

MBC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연출을 맡았던 전성호 PD가 tvN 전직 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성호 PD는 “마지막 남은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통해 그 상황에 온전히 몰입하게 된 출연자들의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고 싶었다. 그 안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은 곧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총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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