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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마이클 리 “케이팝이 아닌 또 다른 장르 보여줄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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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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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의 마이클 리[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팬텀싱어’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월 7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와 '팬텀싱어' MC 김희철, 프로듀서로 나서는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가 참석했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으로, 성악, 뮤지컬, K팝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빛을 보지 못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 중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한다.

이날 마이클 리는 "뮤지컬 배우로 10년간 오디션을 보는 입장이었다. 이번에는 '팬텀싱어'에서 재능 있는 사람들을 심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은 제가 오디션을 보는 입장이었는데 여기서 그 반대편에 앉았다. 재능 있는 지원자들을 만난 좋은 기회였다"며 "'팬텀싱어'가 케이팝만이 아닌 한국의 또 다른 장르, 다양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팬텀싱어’는 '히든싱어' 조승욱 CP가 기획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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