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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실적호조·D램값 상승에 시가총액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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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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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와 D램값 상승이 겹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4만1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30조2121억원으로 현대차(30조1779억원), 한국전력(29조5303억원), 삼성물산(28조5484억원) 등을 따돌리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D램 가격이 3년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실적 호전 기대감이 확산됐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 업체만 남아 치열한 경쟁이 필요 없게 됐다"면서 "D램 역사상 처음으로 업체 퇴출 없이 불황기에서 호황기로 접어드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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