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 담당 작가 A씨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제작하고 있다”며 “외압은 없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현재 들어온 제보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며 “제보 내용과 건수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이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대면보고를 받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 시간 동안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을 했는지 등에 대해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